이 영화에는 인도 영화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영웅적인 캐릭터나 군무를 볼 수 없다. 그 대신 인도 사회에 뿌리 깊이 박힌 카스트 제도의 병폐를 고발하여, <기생충>의 인도판 영화로 평가되기도 했다.
인도 영화라면 발리우드 스타일이 익숙한 우리에게 인도의 현실과 카스트제도의 부당함을 보여주는 진지한 영화 ‘화이트 타이거’가 넷플릭스에서 방영 중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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